여리가 태양ㆍ연료전지, 유전가스 개발, 바이오 등 신흥 테마로 각광을 받은 사업들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하면서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1일 오전 10시 현재 여리는 가격제한폭(14.61%)까지 오른 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0만주 가량이던 거래량은 300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에만 33만주가 넘는 매수 물량이 쌓여있다.

여리는 지난달 31일 장 종료후 사업다각화를 위해 △태양전지 사업 △연료전지 사업 △유전가스 개발사업 △자원 재생업 △나노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