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DVR전문회사 윈포넷이 올 상반기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잇따른 신제품 개발과 해외매출 다변화로 본격적인 고성장추세 진입을 예고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창사 최대 매출, 최대 이익 달성" 고성장궤도의 본격 진입을 알리는 윈포넷의 상반기 성적푭니다. 지난 2000년 창업이후 8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중인 윈포넷은 올 상반기에도 116억 외형성장에, 21억 영업이익 달성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주력제품 PC-DVR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고수익제품 IP와 S/W매출이 가시화된 점이 실적급증 이윱니다. 현재 월 매출 20억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 영업이익률 대폭 개선효과로 이어졌다는 평갑니다. 윈포넷의 또다른 경쟁력은 바로 R&D 활동을 통한 신제품 개발. 하반기에 출시될 차세대 신제품 프리미엄 DVR은 지능화된 하이엔드급 기능을 탑재해 이미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주문을 받아논 상탭니다. 업그레이드된 S/W와 IP카메라 등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고, 스탠드얼론 DVR은 '트리움'이란 자체 브랜드로 런칭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유럽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일본시장 본격 공략등 해외매출처 다변화와 M&A를 통한 신규사업 검토도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업과 지역 다핵화등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세운 윈포넷의 고성장 행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