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장애인. 노인 휴대폰 요금 더 할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은 1일 청각장애인 전용 '손사랑요금제'와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기존 '실버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한 '뉴실버요금제'를 내놓았다.
손사랑요금제는 음성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문자메시지를 많이 사용하는 점을 감안한 요금상품으로 기본료 1만5400원을 내면 한 달에 문자 1000건과 영상통화 60분을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 할인이 추가로 적용돼 청각·언어장애인이 이 요금제에 가입(가입비는 무료)하면 기본료는 35% 할인된 1만10원만 내면 된다.
문자도 1000건을 초과하면 35% 할인된 건당 9.8원에 이용할 수 있다.
뉴실버요금제는 기존 실버요금제에 비해 기본료가 1만원으로 1000원 낮아졌다.
또 음성통화 30분,문자메시지 30건,영상통화 30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음성통화 시간이 30분을 넘으면 130분까지는 10초당 20원,130분 초과하면 10초당 35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손사랑요금제는 음성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문자메시지를 많이 사용하는 점을 감안한 요금상품으로 기본료 1만5400원을 내면 한 달에 문자 1000건과 영상통화 60분을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 할인이 추가로 적용돼 청각·언어장애인이 이 요금제에 가입(가입비는 무료)하면 기본료는 35% 할인된 1만10원만 내면 된다.
문자도 1000건을 초과하면 35% 할인된 건당 9.8원에 이용할 수 있다.
뉴실버요금제는 기존 실버요금제에 비해 기본료가 1만원으로 1000원 낮아졌다.
또 음성통화 30분,문자메시지 30건,영상통화 30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음성통화 시간이 30분을 넘으면 130분까지는 10초당 20원,130분 초과하면 10초당 35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