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일 알츠하이머병과 암 퇴치를 위한 의료 연구용 기금 마련을 위해 소액의 의료비를 징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사회보장제에 등록된 사람에게는 의료비가 무료인 프랑스에서 비록 소액이라도 진료비를 받는 조치는 주목할 만한 변화로 여겨진다.

계획에 따르면 환자들은 처방 약품당 0.50유로씩을 환불받지 못하며 준의료 지원을 받으면 0.50유로를 지불해야 하고,구급차 등을 이용한 환자 수송에 2유로를 내야 한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