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는 에릭 닐슨 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충남 천안에서 '사랑의 집 짓기(해비타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독일과 중국공장 직원 4명도 동참했다.

닐슨 사장을 포함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들의 이 같은 봉사활동은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닐슨 사장은 2001년 이후 매년 본인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할 뿐 아니라,행사 참여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하고 다른 나라 직원들에게도 권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