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방송사고' 듣는 사람마다 반응 다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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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의 비속어가 여과없이 방송된데 대해 1일 인터넷은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을 줄을 모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조작된 동영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해당 방송국 제작진과는 달리 "당초부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내보내지 말았어야 했다"고 네티즌들이 맞서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아직까지는 방송사고가 있었냐 없었냐는 원초적인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XX라고 들었다'는 시청자도 있고 '그렇게 듣지 않았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비속어처럼 들리는 'XX창조'의 발음이 제3자에 의한 조작이냐, 방송사고냐가 명확이 가려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일들이 또 다시 재연될 개연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를 개선하려면 먼저 무방비 상태인 UCC의 저작권 침해에서 비롯 된 것인지, 방송사의 도덕적 불감증에서 빚어진 일인지 밝히는 것이 선결돼야 한다.
사고가 나면 사과 한마디로 끝나는 방송의 풍토도 바뀌어야 한다.
방송의 재미를 더 한다는 이유로 거짓말로 시청자들을 속이고 우롱해 놓고도 버젓이 방송에 또 나오거나 세우는 것은 후안무치(厚顔無恥)다.
이참에 시청자의 권리도 찾아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조작된 동영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해당 방송국 제작진과는 달리 "당초부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내보내지 말았어야 했다"고 네티즌들이 맞서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아직까지는 방송사고가 있었냐 없었냐는 원초적인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XX라고 들었다'는 시청자도 있고 '그렇게 듣지 않았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비속어처럼 들리는 'XX창조'의 발음이 제3자에 의한 조작이냐, 방송사고냐가 명확이 가려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일들이 또 다시 재연될 개연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를 개선하려면 먼저 무방비 상태인 UCC의 저작권 침해에서 비롯 된 것인지, 방송사의 도덕적 불감증에서 빚어진 일인지 밝히는 것이 선결돼야 한다.
사고가 나면 사과 한마디로 끝나는 방송의 풍토도 바뀌어야 한다.
방송의 재미를 더 한다는 이유로 거짓말로 시청자들을 속이고 우롱해 놓고도 버젓이 방송에 또 나오거나 세우는 것은 후안무치(厚顔無恥)다.
이참에 시청자의 권리도 찾아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