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를 보이던 은행업종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반전했다.

2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19% 하락중이다. 신한지주가 4.46% 하락하고 있고 국민은행,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이 1~3%대의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은행업종의 하락세는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세 때문이다. 기관은 343억원, 외국인은 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 402억원 순매수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