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강세.."조정이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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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코스피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중이다.
LG전자는 2일 오후 2시34분 현재 전일대비 2.89%(2200원)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일 전기전자업종 시총상위주들이 4~6% 급락할 때도 2%대의 하락세를 보이며 급락장에서 주가를 양호하게 방어했다.
2일에는 장중 4.61%까지 오르며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섰고, 오후들어 코스피가 급락할 때도 LG전자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관이 지난 7월18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으며 특히 전일 급락장에서 LG전자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2일 JP모건은 한국 증시의 주가 조정이 일부 매력적인 종목에 대한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받고 있는 주식을 매수하라고 조언하면서 LG전자의 매수도 추천했다.
LG전자에 대해 디스플레이 부문이 턴어라운드 하고 있으며 휴대폰 부문의 마진도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LG전자는 2일 오후 2시34분 현재 전일대비 2.89%(2200원)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일 전기전자업종 시총상위주들이 4~6% 급락할 때도 2%대의 하락세를 보이며 급락장에서 주가를 양호하게 방어했다.
2일에는 장중 4.61%까지 오르며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섰고, 오후들어 코스피가 급락할 때도 LG전자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관이 지난 7월18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으며 특히 전일 급락장에서 LG전자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2일 JP모건은 한국 증시의 주가 조정이 일부 매력적인 종목에 대한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받고 있는 주식을 매수하라고 조언하면서 LG전자의 매수도 추천했다.
LG전자에 대해 디스플레이 부문이 턴어라운드 하고 있으며 휴대폰 부문의 마진도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