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는 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황서광 흥국생명 상무(50)를 새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황 신임 대표는 1984년 흥국생명에 입사해 인력개발부장 종합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오용일 전 사장은 태광산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