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현대證 정민철, S&T대우로 단기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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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지수 등락폭이 80포인트에 달할 정도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이어졌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기관이 힘을 보태면서 지수 급락을 방어하는 모습이었다.
시장보다는 종목에 투자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짙은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매매에 나선 참가자는 매매 타이밍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짧은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 뿐이었다.
정 과장은 전날 사들였던 S&T대우 550주를 매입가인 3만7600원보다 높은 3만8300원에 전량 내다 팔았다.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출회된 가운데 오후 들어 지수가 빠지면서 S&T대우의 주가도 밀려났으나, 정 과장은 개장 직후 주가가 상승한 틈을 타 소폭이나마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이 외에 정 과장은 위지트를 추가 매수하는 한편 잘만테크 780주도 새로 사들였다.
새내기주인 잘만테크는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6% 가량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시현했다.
잘만테크의 최대주주인 이영필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18인은 주식 9만1000주(2.13%)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 지분을 40.32%로 늘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이어졌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기관이 힘을 보태면서 지수 급락을 방어하는 모습이었다.
시장보다는 종목에 투자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짙은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매매에 나선 참가자는 매매 타이밍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짧은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 뿐이었다.
정 과장은 전날 사들였던 S&T대우 550주를 매입가인 3만7600원보다 높은 3만8300원에 전량 내다 팔았다.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출회된 가운데 오후 들어 지수가 빠지면서 S&T대우의 주가도 밀려났으나, 정 과장은 개장 직후 주가가 상승한 틈을 타 소폭이나마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이 외에 정 과장은 위지트를 추가 매수하는 한편 잘만테크 780주도 새로 사들였다.
새내기주인 잘만테크는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6% 가량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시현했다.
잘만테크의 최대주주인 이영필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18인은 주식 9만1000주(2.13%)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 지분을 40.32%로 늘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