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일) 대한전선, 지주사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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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3.38포인트(0.18%) 내린 1853.07로 마감됐다.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하듯 지수는 하루종일 심한 오르내림을 거듭하며 큰 폭으로 출렁거렸다. 오전장에서 3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반등했던 지수는 오후 들어 4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등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외국인은 4400억원 이상 순매도해 14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계속했다. 기관은 2700억원 이상,개인은 약 1100억원 순매수했다.
의료정밀(7.06%) 운수창고(2.03%) 보험(1.86%) 등은 올랐으나 은행(-1.71%) 증권(-1.65%) 기계(-1.51%) 전기가스(-1.33%) 등은 조정이 계속됐다. 삼성전자는 1.55% 올랐지만 국민은행(-2.11%) 신한지주(-1.82%) 우리금융(-1.29%) 등 대형 은행주들은 동반 하락했다.
현대중공업(-1.59%) 삼성중공업(-0.52%) 대우조선해양(-3.72%) 등 조선주도 동반약세가 지속됐다. 현대상선(3.54%) 한진해운(3.94%) 대한해운(7.00%) 등 실적호전 중인 해운주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대한전선은 지주회사 전환 기대와 수익성 개선 효과로 1.12% 올라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하듯 지수는 하루종일 심한 오르내림을 거듭하며 큰 폭으로 출렁거렸다. 오전장에서 3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반등했던 지수는 오후 들어 4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등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외국인은 4400억원 이상 순매도해 14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계속했다. 기관은 2700억원 이상,개인은 약 1100억원 순매수했다.
의료정밀(7.06%) 운수창고(2.03%) 보험(1.86%) 등은 올랐으나 은행(-1.71%) 증권(-1.65%) 기계(-1.51%) 전기가스(-1.33%) 등은 조정이 계속됐다. 삼성전자는 1.55% 올랐지만 국민은행(-2.11%) 신한지주(-1.82%) 우리금융(-1.29%) 등 대형 은행주들은 동반 하락했다.
현대중공업(-1.59%) 삼성중공업(-0.52%) 대우조선해양(-3.72%) 등 조선주도 동반약세가 지속됐다. 현대상선(3.54%) 한진해운(3.94%) 대한해운(7.00%) 등 실적호전 중인 해운주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대한전선은 지주회사 전환 기대와 수익성 개선 효과로 1.12% 올라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