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기 장세… 마음 편히 휴가 보내려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널뛰기 장세 .. 마음 편히 휴가 보내려면?
신영증권은 3일 휴가 시즌의 절정기를 맞았지만 최근 증시의 변동성 심화로 투자자들이 불안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거나 다음주 FOMC 회의 결과를 확인 후 다가설 것을 권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 트레이딩 위주의 투자자들은 자칫 잘못하면 짧은 시간에 적지 않은 평가손을 입기에 딱 알맞다”며 “이렇게 변동성이 클 때는 등락에 일희일비하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장기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내주 미국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까지는 확인하고 투자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음주 화요일(7일) 예정된 FOMC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의 입장 변경 가능성이 시사될 경우, 현 변동성 장세의 주된 요인인 미 서브프라임(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이슈는 한 고비를 넘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 트레이딩 위주의 투자자들은 자칫 잘못하면 짧은 시간에 적지 않은 평가손을 입기에 딱 알맞다”며 “이렇게 변동성이 클 때는 등락에 일희일비하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장기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내주 미국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까지는 확인하고 투자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음주 화요일(7일) 예정된 FOMC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의 입장 변경 가능성이 시사될 경우, 현 변동성 장세의 주된 요인인 미 서브프라임(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이슈는 한 고비를 넘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