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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 실적 기대로 강세..은행업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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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가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의 조화로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업종도 전날 부진에서 벗어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3.54%(2100원)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업종지수도 2.07% 상승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도 동반강세다.

    증권사들은 전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한지주가 하반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68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신한지주에 대해 은행 부문이 굳건한 가운데 비은행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구용욱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28.5% 감소했지만 일회성이익을 제외한 실제적인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24.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순이자이익 증가는 자산 증가 효과와 순이자마진의 안정화에서 기인한다"며 "LG카드의 본격적인 이익 기여와 증권 부문의 이익 개선으로 비이자이익도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순이자마진이 방어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반기의 자산 증가 효과로 인해 기본적인 은행의 수익성은 양호하고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 등을 신한지주의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충분한 조정을 거쳐 주가매력도가 매우 높다며 2분기 실적호조세를 반영해 목표가를 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은행 뿐만 아니라 비은행 부문의 이익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 그룹이익 중 비은행부문의 이익 기여 비중이 약 37%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도 신한지주에 대해 비이자 부문의 개선으로 2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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