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 13% 급락..유상증자 결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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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취소키로 했다는 소식에 덱트론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3일 오전 9시32분 현재 덱트론은 전날보다 165원(12.74%) 떨어진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0만여주였던 거래량이 90만주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주가는 사흘째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덱트론은 이날 최대주주의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제기로 1000만여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 본부는 공시 번복을 이유로 덱트론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일 오전 9시32분 현재 덱트론은 전날보다 165원(12.74%) 떨어진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0만여주였던 거래량이 90만주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주가는 사흘째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덱트론은 이날 최대주주의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제기로 1000만여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 본부는 공시 번복을 이유로 덱트론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