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6분 현재 바이오랜드는 전날보다 1000원(9.22%) 오른 1만1850원으로 8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년 넘게 박스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7월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8000원도 채 안됐던 주가가 한달여 만에 50% 넘게 오르는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진데 이어 지난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와 57%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