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26일~8월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이 전주(7월19~25일)보다 11개 늘어난 598개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취합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에서는 전주보다 18개 늘어난 389개 업체가 창업했다.

이어 부산(57개) 대구(44개) 인천(41개) 대전(28개) 광주(26개) 울산(13개) 순이었다.

복권기자재업체 나눔로또(대표 남호성)가 자본금 500억원으로 서울 수송동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 혜화동의 극장 사다리아트센터(대표 정현욱·자본금 41억원)가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