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 3기'는 다섯 외계개구리들의 엉뚱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다룬 내용이기 때문에 항상 시원하고 재미있는 노랫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거북이가 주제가의 적임자로 뽑힌 것.
케로로 주제가는 1기에는 원투가, 2기에는 타이푼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어린이 친구들이 함께 따라 부를 것을 생각하며 신나고 재미있게 불렀다”며 “주제가도 애니메이션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댄스그룹 타이푼 또한 2기 앤딩곡에 이어 3기에서도 앤딩곡을 맡아 신나고 경쾌한 음악을 선사한다.
케로로 3기는 오는 6일(월)부터 매주 월, 화요일 저녁 5시부터 투니버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지구를 정복하러 온 외계별의 어설픈 다섯 개구리 주인공들이 지구인과 친구과 되어 벌이는 좌충우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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