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컬러홀릭폰' 컬러가 무려 1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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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14가지나 되는 휴대폰이 나온다.
LG전자는 14가지 색의 '컬러홀릭폰'을 이달 하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휴대폰은 '컬러에 중독됐다'는 뜻을 지닌 2세대 단말기로 가격은 30만원대 초반이다.
휴대폰의 기본 색상이라고 할 수 있는 흰색 검정색은 물론,빨강 노랑 파랑 등 강렬한 원색부터 분홍 등 은은한 파스텔톤 색상까지 1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14가지는 국내에서 발매된 휴대폰 단일 모델 색상으로는 가장 많다.
LG전자 관계자는 "컬러홀릭폰은 20대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일종의 한정판(리미티트 에디션)"이라고 설명했다.
휴대폰 판매기간을 다른 모델보다 짧게 잡는 대신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쏟아내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 TV광고를 하지 않고 색상을 강조하는 다양한 컬러마케팅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휴대폰에 다양한 색을 입힌 컬러폰은 삼성전자 '컬러재킷폰'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몸체 앞·뒤 커버와 배터리 커버를 7가지 색으로 갈아끼울 수 있다.
지난 2월 발매 후 한달 만에 10만대가 팔리는 등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있는 제품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LG전자는 14가지 색의 '컬러홀릭폰'을 이달 하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휴대폰은 '컬러에 중독됐다'는 뜻을 지닌 2세대 단말기로 가격은 30만원대 초반이다.
휴대폰의 기본 색상이라고 할 수 있는 흰색 검정색은 물론,빨강 노랑 파랑 등 강렬한 원색부터 분홍 등 은은한 파스텔톤 색상까지 1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14가지는 국내에서 발매된 휴대폰 단일 모델 색상으로는 가장 많다.
LG전자 관계자는 "컬러홀릭폰은 20대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일종의 한정판(리미티트 에디션)"이라고 설명했다.
휴대폰 판매기간을 다른 모델보다 짧게 잡는 대신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쏟아내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 TV광고를 하지 않고 색상을 강조하는 다양한 컬러마케팅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휴대폰에 다양한 색을 입힌 컬러폰은 삼성전자 '컬러재킷폰'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몸체 앞·뒤 커버와 배터리 커버를 7가지 색으로 갈아끼울 수 있다.
지난 2월 발매 후 한달 만에 10만대가 팔리는 등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있는 제품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