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20만원대 초반 적극매수 기회-동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종금증권은 6일 대성산업에 대해 올해부터 시작된 기업가치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하고 있다며 20만원 초반 주가는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일 대성산업을 탐방한 결과, 2007년부터 시작된 기업가치 선순환 구조 진입을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07년 불용자산 개발(신도림 연탄공장부지)을 통한 현금창출, 해외자원개발과 열병합발전 성장투자, 인수합병(M&A)을 통한 기업가치 추가 창출 등을 예상할 때 20만원 초반 주가는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 신도림 연탄공장부지 APT 분양 효과는 기대이상이라고 평가했다. 분양가격 상승으로 개발사업 가치가 기존 5525억원에서 신규 5731억원으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주목해야 할 요인으로 대성산업가스(지분율 55%) 가치 재평가, 인사동 본사부지 개발 및 주유소 매각 가치, 해외자원개발 추가 성과 등을 꼽았다. 이런 사업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적정주가를 20만원 추가 상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황규원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일 대성산업을 탐방한 결과, 2007년부터 시작된 기업가치 선순환 구조 진입을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07년 불용자산 개발(신도림 연탄공장부지)을 통한 현금창출, 해외자원개발과 열병합발전 성장투자, 인수합병(M&A)을 통한 기업가치 추가 창출 등을 예상할 때 20만원 초반 주가는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 신도림 연탄공장부지 APT 분양 효과는 기대이상이라고 평가했다. 분양가격 상승으로 개발사업 가치가 기존 5525억원에서 신규 5731억원으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주목해야 할 요인으로 대성산업가스(지분율 55%) 가치 재평가, 인사동 본사부지 개발 및 주유소 매각 가치, 해외자원개발 추가 성과 등을 꼽았다. 이런 사업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적정주가를 20만원 추가 상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