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6일 인천도시가스에 대해 투자메리트가 있는 종목이라고 추천했다.

이경민 한양증권 연구원은 "인천도시가스의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500원의 절대 배당금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메리트가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경기의 회복 국면 진입으로 산업용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오는 8월부터 지역도시가스업체들의 소매 공급마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 상승 또한 전망했다.

하지만 한양증권은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