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사람이다>(감독 오기환, 제작 모가비픽쳐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윤진서가 청순한 고교생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거진 <아레나> 8월호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것.

짙은 스모키 화장에 Black과 White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무언가를 응시하듯 바라보는 모습으로 평소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상반된 신비하면서 고혹적인 모습은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매거진 <아레나>의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윤진서씨의 성숙하고 고혹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방이라도 까르르 웃음을 터트릴 것 같은 소녀의 모습을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을 하니까 숨막힐 정도로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오묘하고 신비한 매력을 가진 윤진서씨에게서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윤진서의 고혹적인 섹시미를 담은 화보는 매거진 <아레나>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윤진서는 영화 <두사람이다>를 통해 차세대 호러퀸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두사람이다>에서 윤진서는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인 친구, 애인, 가족들이 한 순간 돌변해 자신을 죽이려 할 때의 충격적인 상황을 겪는 여고생 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두사람이다>는 오는 23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