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독일 현지에서 'i30 아우토반(Autobahn) 시승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5일 i30와 승용디젤 모델의 구매고객 중 20명을 뽑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슈투트가르트을 거쳐 퓌센, 뮌헨에 이르는 약 500km구간의 아우토반에서 i30 디젤모델 시승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i30'의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디젤승용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현대차 승용디젤 모델의 우수한 성능과 연비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승행사는 9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독일 아우토반 시승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관람, 보쉬 디젤 공장 견학 등 유럽 자동차 시장 및 산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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