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뒷면엔 유씨가 쓴 '心善則 到處天堂(마음이 착한 사람이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이다)'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유덕화씨는 홍콩에서 서예가로도 유명하다.
LG전자는 유씨가 샤인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샤인 유덕화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우남균 LG전자 중국총괄 사장은 "영화 음악 서예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유덕화씨의 이미지를 활용해 LG 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