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9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7%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7552억원과 1192억원으로 14.7%와 2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맥쿼리는 "주식 시장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긴 했지만 자산관리 사업부를 중심으로 매출액이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증시 조정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하고 단기적으로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12개월 목표주가는 3만3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