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소프트랜드 수익률 '굿'..강원랜드·자유투어 등 관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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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6일 소프트랜드를 팔고 강원랜드를 신규 매수했다.
지난달 말 매입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20% 가량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강원랜드는 이날 장 마감 후 2분기 영업이익이 1023억원으로 전기 대비 8%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부국증권은 지난달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종가는 전주말 대비 100원(0.50%) 떨어진 2만원이었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오성엘에스티를 전량 내다 팔고 자유투어와 AMIC를 사들였다.
수성케미칼을 흡수합병, 사업 다각화에 나선 오성엘에스티의 주가는 지난 주말 반짝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날 다시 4% 넘게 밀려나는 부진을 기록했다.
때문에 정 과장도 손해를 보고 남은 주식을 내다 팔았다.
한편 내년 7월말부터 무비자 미국 방문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소식에 최근 여행주들도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자유투어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점유율 상위 업체들이 특히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긍정 평가 속에 자유투어는 이날 10% 가까이 상승하며 약세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 AMIC도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전주말 미국 증시 하락으로 국내 증시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 있을 FOMC 회의 결과 등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지난달 말 매입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20% 가량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강원랜드는 이날 장 마감 후 2분기 영업이익이 1023억원으로 전기 대비 8%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부국증권은 지난달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종가는 전주말 대비 100원(0.50%) 떨어진 2만원이었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오성엘에스티를 전량 내다 팔고 자유투어와 AMIC를 사들였다.
수성케미칼을 흡수합병, 사업 다각화에 나선 오성엘에스티의 주가는 지난 주말 반짝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날 다시 4% 넘게 밀려나는 부진을 기록했다.
때문에 정 과장도 손해를 보고 남은 주식을 내다 팔았다.
한편 내년 7월말부터 무비자 미국 방문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소식에 최근 여행주들도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자유투어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점유율 상위 업체들이 특히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긍정 평가 속에 자유투어는 이날 10% 가까이 상승하며 약세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 AMIC도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전주말 미국 증시 하락으로 국내 증시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 있을 FOMC 회의 결과 등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