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카메라'로 다시 보게 되는 개그맨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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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이 몰래카메라에 등장해 후배 개그맨 오지헌(28)에게 속아 네티즌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에서 주식으로 번돈으로 오지헌은 강남에 레스토랑을 지인과 동업했다며 선배인 박준형-김지혜 부부에게 건방을 떨고 그 반응을 살피는 내용으로 '몰래카메라'가 계획됐다.
이날 방송 내용은 후배 개그맨 오지헌이 주식으로 순식간에 10억대 부자가 되면서 건방진 행동이 하늘을 찌르고 이에 아내 김지혜까지 옆에서 부채질하는 내용이 연출됐다.
오지헌은 이날 주식에 1억을 투자해 10배 이상 올라 11억을 벌게 됐다며 "갈갈이 패밀리에 몸담고 있는 것도 이제는 의미가 없으며, 그저 돈을 벌기 위해 한 것 뿐이다"라고 연기했다.
오지헌은 또 "돈을 벌었으니 형의 차를 한 대 사주겠다" 등의 거만한 발언을 했다. 게다가 아내인 김지혜도 오지헌의 연기에 한몫했다. 김지혜는 오지헌의 거만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박준형의 속을 끍은 오지헌에게 박준형은 "사람은 노동을 통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보이기도 했다.
오지헌의 거만함은 절정에 이르렀으며 박준형은 급기야 폭발하기에 이르렀다.
박준형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임이 밝혀지자 당혹스러워 했다.
방송이 끝난후 시청자들은 "개그맨 박준형의 인간적인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몰카를 통해 연예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됐다" "젓가락까지 던지며 후배를 훈계하는 모습이 역시 갈갈이 사단을 지휘할 만하구나.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는 등의 후기를 게시판과 '박준형 미니홈피'에 남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 "언제부터인가 몰래카메라가 몰래 찍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고정 카메라가 아닌 인물 표정을 위해 여러 각도로 변화하면서도 촬영한다"며 몰래카메라에 대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몰래카메라 방송후 시청자 게시판과 박준형 미니홈피에는 후배를 충고하는 박준형의 모습을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5일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에서 주식으로 번돈으로 오지헌은 강남에 레스토랑을 지인과 동업했다며 선배인 박준형-김지혜 부부에게 건방을 떨고 그 반응을 살피는 내용으로 '몰래카메라'가 계획됐다.
이날 방송 내용은 후배 개그맨 오지헌이 주식으로 순식간에 10억대 부자가 되면서 건방진 행동이 하늘을 찌르고 이에 아내 김지혜까지 옆에서 부채질하는 내용이 연출됐다.
오지헌은 이날 주식에 1억을 투자해 10배 이상 올라 11억을 벌게 됐다며 "갈갈이 패밀리에 몸담고 있는 것도 이제는 의미가 없으며, 그저 돈을 벌기 위해 한 것 뿐이다"라고 연기했다.
오지헌은 또 "돈을 벌었으니 형의 차를 한 대 사주겠다" 등의 거만한 발언을 했다. 게다가 아내인 김지혜도 오지헌의 연기에 한몫했다. 김지혜는 오지헌의 거만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박준형의 속을 끍은 오지헌에게 박준형은 "사람은 노동을 통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보이기도 했다.
오지헌의 거만함은 절정에 이르렀으며 박준형은 급기야 폭발하기에 이르렀다.
박준형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임이 밝혀지자 당혹스러워 했다.
방송이 끝난후 시청자들은 "개그맨 박준형의 인간적인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몰카를 통해 연예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됐다" "젓가락까지 던지며 후배를 훈계하는 모습이 역시 갈갈이 사단을 지휘할 만하구나.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는 등의 후기를 게시판과 '박준형 미니홈피'에 남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 "언제부터인가 몰래카메라가 몰래 찍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고정 카메라가 아닌 인물 표정을 위해 여러 각도로 변화하면서도 촬영한다"며 몰래카메라에 대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몰래카메라 방송후 시청자 게시판과 박준형 미니홈피에는 후배를 충고하는 박준형의 모습을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