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의 농구스타 야오밍(27)이 결혼식을 올렸다.

6일 야오밍(27)은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여자친구 예리(26)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야오밍은 이날 상하이(上海)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양가 친척들과 친구들만 초청해 소박하지만 따뜻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야오밍은 결혼식 전인 지난 3일 혼인신고를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야오밍과 그의 신부 예리는 1999년부터 사겼다. 예리는 야오밍과 마찬가지로 장신의 농구선로 신장이 190㎝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