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반등 소식에 국내 증시도 덩달아 뛰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가 가장 크게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4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4687.13으로 전일대비 2.71% 급등하고 있다.

대우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이 2%대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고 우리투자증권도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키움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도 각각 2.81%, 2.17%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