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총 2억43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설립한 기은복지재단을 통해 치료비 지원 신청 접수를 받고 환자 49명에게 2억43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업은행은 기은복지재단에 지난해 40억원에 이어 올들어서도 12억원을 추가출연해 치료비 지원사업을 강화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인 병원비 지원이 필요한 희귀질환 자녀 70명에게 7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