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소폭 반등..미국 FOMC 관망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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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소폭 반등했다.
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0.62 포인트(0.12%) 상승한 1만6935.08로 오전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가 급반등한데 따른 영향으로 지수는 초반 오름폭이 1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갈수록 폭이 점점 줄어들었다.
니혼게이자이는 "7일(현지시각) 열리는 FOMC 회의를 의식한 관망심리가 표출됐다"고 말했다. 1부시장 거래대금은 1조4422억엔으로 평소보다 저조했다. 거래량은 9억5938만주.
도요타와 소니, 도쿄일렉트릭, 니콘, 다이와, 노무라 등이 올랐다. 반면 미즈호FG, 스미토모FG 등 일부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JFE, 신일본제철도 하락.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0.62 포인트(0.12%) 상승한 1만6935.08로 오전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가 급반등한데 따른 영향으로 지수는 초반 오름폭이 1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갈수록 폭이 점점 줄어들었다.
니혼게이자이는 "7일(현지시각) 열리는 FOMC 회의를 의식한 관망심리가 표출됐다"고 말했다. 1부시장 거래대금은 1조4422억엔으로 평소보다 저조했다. 거래량은 9억5938만주.
도요타와 소니, 도쿄일렉트릭, 니콘, 다이와, 노무라 등이 올랐다. 반면 미즈호FG, 스미토모FG 등 일부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JFE, 신일본제철도 하락.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