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국證 김선운, 자회사 부각 동국산업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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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러 참가자들이 매매에 나섰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7일 위지트를 추가 매수하는데 그쳤지만,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과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 등이 오랫만에 매매에 참여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중순 사들였던 피에스텍을 전량 저분했다.
이날 주가가 3% 가량 오름세를 보이긴 했지만, 전날까지 닷새 연속 하락하는 등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차익을 남기진 못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피에스텍에 대해 이익 개선과 성장동력, 자산가치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호평한 바 있다.
한편 김 연구원은 성일텔레콤을 소량 신규 매수하고 동국산업도 800주 새로 사들였다.
성일텔레콤은 김 연구원이 지난 2월 한차례 매매해 차익을 남겼던 종목이다.
매각 이후에도 주가는 꾸준히 올라 4000원대였던 주가가 8000원을 넘어선 상태.
최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긴 하나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동국산업은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부각되면서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가도 6일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천 부지점장은 한화를 산 값보다 좀 떨어진 가격에 되팔았고, CMS 일부를 손해 보고 판 뒤 더 사들였다.
이 밖에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강원랜드를 매입가보다 3% 가량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남겼고, 전날 모두 팔아치웠던 소프트랜드를 주가 급락을 이용해 재매수했다.
강원랜드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국내외 증권사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았고, 이달 들어 급등세를 보이던 소프트랜드의 주가는 이날 10% 가량 떨어졌다.
이날 주식시장은 서브프라임 문제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에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눈치보기가 이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증시 환경이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7일 위지트를 추가 매수하는데 그쳤지만,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과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 등이 오랫만에 매매에 참여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중순 사들였던 피에스텍을 전량 저분했다.
이날 주가가 3% 가량 오름세를 보이긴 했지만, 전날까지 닷새 연속 하락하는 등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차익을 남기진 못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피에스텍에 대해 이익 개선과 성장동력, 자산가치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호평한 바 있다.
한편 김 연구원은 성일텔레콤을 소량 신규 매수하고 동국산업도 800주 새로 사들였다.
성일텔레콤은 김 연구원이 지난 2월 한차례 매매해 차익을 남겼던 종목이다.
매각 이후에도 주가는 꾸준히 올라 4000원대였던 주가가 8000원을 넘어선 상태.
최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긴 하나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동국산업은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부각되면서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가도 6일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천 부지점장은 한화를 산 값보다 좀 떨어진 가격에 되팔았고, CMS 일부를 손해 보고 판 뒤 더 사들였다.
이 밖에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강원랜드를 매입가보다 3% 가량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남겼고, 전날 모두 팔아치웠던 소프트랜드를 주가 급락을 이용해 재매수했다.
강원랜드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국내외 증권사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았고, 이달 들어 급등세를 보이던 소프트랜드의 주가는 이날 10% 가량 떨어졌다.
이날 주식시장은 서브프라임 문제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에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눈치보기가 이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증시 환경이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