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음악프로그램인 '음악공간'에 손호영, 린, 소울스타 그리고 미로밴드가 출연했다.

화요일밤 12시 35분에 방송되는 '음악공간'에 늦은밤 시청자들에게 좋은 노래선물을 한 손호영과 린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출연한 '미로밴드'에 대한 관심도 컸다. 미로밴드의 '미로'인 서동천은 개그맨 서세원의 아들로 연예인 부자(父子)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중에 손호영의 공연에 대해서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칭찬의 글이 쏟아졌다.

시청자 게시판에 아이디 hoiwantu는 "손호영 무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손호영씨 말대로 정말 캐스팅 잘하셨네요 담에 한번더 어떻게 안되나요? 손호영씨 콘서트가 무지 기다려지네요~"라고 남겼다.

아이디 skybit2은 "방청가서도 봤지만 손호영씨 라이브 너무 좋네요.밤중인것도 잊고 그때 기분이 되살아나고…"라며 감흥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미로밴드가 부른 너바나의 명곡인 'smells like teen spirit'을 부른 모습에 대해서 처음곡은 참신했으나 두번째 곡은 실망했다며 비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소울스타와 린의 노래가 참 좋았다며 직접 방청을 했던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린에 대한 궁금증으로 린 미니홈피를 찾기 바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