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미소가 예쁜 남자와 콩깍지 씌인 연애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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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엉뚱발랄' 매력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은이 실제 자신의 사랑관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김성은은 먼저 극중 한수진이 보여주는 사랑관에 대해 "한수진은 매우 순수하고 밝은 사람이에요. 사랑도 성격처럼 순수하게 하죠. 서상원 선생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도 그 사람의 능력이나 외모가 아닌 자신을 나무라는 모습에 사랑에 빠지고, 주위에서 이사장인 아버지의 눈에 들기 위한 의도적인 접근이라고 해도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그 사람만을 바라봐요. 그야말로 눈에 콩깍지를 쓴 격이지만 저도 한번쯤은 수진이처럼 앞뒤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누군가에게 푹 빠지는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자신의 사랑관에 대해서는 "사랑은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누군가를 조건 없이 믿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믿음이 없다면 작은 일에도 오해와 의심을 하게 되고, 서로에게 진실하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극중 한수진은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요. 두 눈으로 상원과 민주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서도 '아무 사이도 아니다'는 말에 철썩같이 상원을 믿잖아요. 하지만 드라마에서처럼 믿는 사람에게 속게 되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극중 상원이 제 이상형이에요. 학생들에게는 정직한 선생님이자, 민주와 수진에게는 매우 자상하잖아요. 게다가 선한 인상에 해맑게 웃는 사람이 좋은데, 그것도 딱 들어맞는 것 같구요."라고 밝힌 김성은은 "또한 자신과 자신의 일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으면 좋겠고, 가끔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에도 마냥 기댈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제 이상형이에요. 조건이 너무 많나요?(웃음)"라며 수줍게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은은 시청자들에게 "한수진 역에 푹 빠져 살 수 있어 행복한 요즘입니다. 비록 극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주시는 큰 사랑 덕분에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가슴속에 촛불 하나가 켜진 듯한 잔잔한 따뜻함과 미소를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성은은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자꾸만 가까워지는 민주(하희라 분)와 상원(유준상 분)을 보며 마음을 애태우지만 여전히 상원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은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14회분은 전국 시청률 18.2%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성은은 먼저 극중 한수진이 보여주는 사랑관에 대해 "한수진은 매우 순수하고 밝은 사람이에요. 사랑도 성격처럼 순수하게 하죠. 서상원 선생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도 그 사람의 능력이나 외모가 아닌 자신을 나무라는 모습에 사랑에 빠지고, 주위에서 이사장인 아버지의 눈에 들기 위한 의도적인 접근이라고 해도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그 사람만을 바라봐요. 그야말로 눈에 콩깍지를 쓴 격이지만 저도 한번쯤은 수진이처럼 앞뒤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누군가에게 푹 빠지는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자신의 사랑관에 대해서는 "사랑은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누군가를 조건 없이 믿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믿음이 없다면 작은 일에도 오해와 의심을 하게 되고, 서로에게 진실하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극중 한수진은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요. 두 눈으로 상원과 민주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서도 '아무 사이도 아니다'는 말에 철썩같이 상원을 믿잖아요. 하지만 드라마에서처럼 믿는 사람에게 속게 되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극중 상원이 제 이상형이에요. 학생들에게는 정직한 선생님이자, 민주와 수진에게는 매우 자상하잖아요. 게다가 선한 인상에 해맑게 웃는 사람이 좋은데, 그것도 딱 들어맞는 것 같구요."라고 밝힌 김성은은 "또한 자신과 자신의 일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으면 좋겠고, 가끔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에도 마냥 기댈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제 이상형이에요. 조건이 너무 많나요?(웃음)"라며 수줍게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은은 시청자들에게 "한수진 역에 푹 빠져 살 수 있어 행복한 요즘입니다. 비록 극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주시는 큰 사랑 덕분에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가슴속에 촛불 하나가 켜진 듯한 잔잔한 따뜻함과 미소를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성은은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자꾸만 가까워지는 민주(하희라 분)와 상원(유준상 분)을 보며 마음을 애태우지만 여전히 상원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은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14회분은 전국 시청률 18.2%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