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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공룡 둘리' 속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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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TV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의 속편이 20년 만에 제작된다.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는 둘리나라와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아기공룡 둘리2(가제)'에 대한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투니버스는 전체 제작비의 25%를 지원할 계획이다.

    20년 만에 새로 만들어지는 '아기공룡 둘리2'는 원작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베스트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만화가 김수정씨가 직접 프로덕션의 제작 총지휘를 맡아 30분짜리 26편으로 제작한다.

    방송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아기공룡 둘리'는 1987년 KBS에서 13부작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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