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이차전지사업 주관사 선정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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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 개발' 부문의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날대비 1200원(9.30%)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산업자원부의 신기술 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기존 제일모직에서 당사로 변경됐다"며 "지난 4월 1일부로 양극활물질 기술 및 설비를 포함한 사업권 일체를 제일모직으로부터 이관받았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삼성SDI가 주관하는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 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이 중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개발기간은 2004년 10월부터 오는 2009년 9월까지로 세부과제의 총 사업비는 65억원에 달한다.
회사측은 "향후 초고용량 이차전지용 양극소재에 대한 기술을 선점하고, 개발 완료시 이차전지 사업부문 매출이 확대되며 이차전지 사업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9일 오전 9시3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날대비 1200원(9.30%)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산업자원부의 신기술 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기존 제일모직에서 당사로 변경됐다"며 "지난 4월 1일부로 양극활물질 기술 및 설비를 포함한 사업권 일체를 제일모직으로부터 이관받았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삼성SDI가 주관하는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 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이 중 '초고용량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개발기간은 2004년 10월부터 오는 2009년 9월까지로 세부과제의 총 사업비는 65억원에 달한다.
회사측은 "향후 초고용량 이차전지용 양극소재에 대한 기술을 선점하고, 개발 완료시 이차전지 사업부문 매출이 확대되며 이차전지 사업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