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간경화로 6개월 째 투병중인 소매여신사후관리팀 이승우 팀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7월11일부터 시작된 모금활동에는 현직 임직원 1,500여명에 SC제일은행 퇴직직원 모임인 '제일 동우회'도 참여했습니다. 존 필메리디스 은행장은 모금액 전달을 위해 이승우 팀장과 가족들을 만나 "동료들의 사랑이 이렇게 뜨거우니 반드시 완쾌될 것이며 머지않아 함께 다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