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스타는? ‘슈주’의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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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네티즌들이 선정한 ‘시원한 스타’ 1위에 꼽혔다.
스타 커뮤니티 아이플닷컴에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10대 네티즌 4,059명을 대상으로‘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스타는?’이라는 이색 설문 조사를 실시, 약 66%(2,697명)의 10대 네티즌이 슈퍼주니어의 동해를 선정한 것.
이어 바다(22%), 비(8%), 이하늘(3%), 별(1%)이 2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동해라는 이름만 들어도 자연스럽게 동해의 파란 바다가 연상돼 시원한 느낌이 든다 (ID suhjiyoy)”, “동해와 바다가 함께라면 천하무적(ID ky1004)”, “슈주에는 동해도 있지만, 최시원도 이름이 참 시원시원하다(ID dbfk9)”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동해는 본명이 이동해로 최근 개봉한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에서 김희철, 신동과 함께 늘푸른고교 댄스팀 멤버로 출연했다.
한편 10대 네티즌이 생각하는 ‘의외로 섹시한 수영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로는 서민정(42%), 타블로(18%), 하하(17%)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바다에 같이 가고 싶은 스타’로는 김범(43%)과 공유(26%)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