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년 봄 미국시장에서 5도어 콤팩트 왜건 '엘란트라 투어링'을 선보인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HMA(현대차 미국판매법인)는 내년에 2009년형 엘란트라 투어링(스케치 사진)을 출시,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이 차량은 유럽에서 판매중인 준중형 해치백 차량 'i30 왜건'의 변형모델로 연비가 뛰어난 4기통 2000cc급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