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콜금리 전격 인상에 맞춰 증권사들도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금리를 올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10일부터 CMA 금리와 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자동매수형 CMA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10일부터는 기간별로 30일 미만은 4.80%,60일까지는 4.9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을 비롯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도 늦어도 13일까지 금리 인상폭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