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론 관리종목 해제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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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론이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무한투자 등 조만간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 또한 강세를 나타냈다.
9일 큐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전날 큐론의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되고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사유도 해소됨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큐론은 상호를 '코아브리드(CoreBrid)'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무한투자와 에프와이디 등 다음주 안에 관리종목에서 탈출할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도 기대감이 가시화하면서 덩달아 오름세를 보였다.
무한투자는 15원(5.17%) 오른 305원에,에프와이디는 110원(7.67%) 상승한 1545원에 각각 마감했다.
하지만 10일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공시된 단암전자통신은 오히려 30원(1.06%) 떨어진 2800원에 장을 마쳐 호재를 무색케 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무한투자 등 조만간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 또한 강세를 나타냈다.
9일 큐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전날 큐론의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되고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사유도 해소됨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큐론은 상호를 '코아브리드(CoreBrid)'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무한투자와 에프와이디 등 다음주 안에 관리종목에서 탈출할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도 기대감이 가시화하면서 덩달아 오름세를 보였다.
무한투자는 15원(5.17%) 오른 305원에,에프와이디는 110원(7.67%) 상승한 1545원에 각각 마감했다.
하지만 10일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공시된 단암전자통신은 오히려 30원(1.06%) 떨어진 2800원에 장을 마쳐 호재를 무색케 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