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전국 관객수 400만 돌파‥화려한 흥행에 맞선 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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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여러분, 저희를 잊지 말아주세요'
극중 신애(이요원 분)가 목이터져라 외치는 이 대사가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영화 '화려한 휴가'
역사의 광풍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총을 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대작 '화려한 휴가'가 전국 관객수가 400만을 드디어 돌파했다.
'화려한 휴가' 배급사는 개봉 16일만인 9일(목) 오전, 400만명을 동원했다고 발표했다.
심형래 감독의 SF대작 '디워'도 8일 기준 관객수 392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개봉일이 '화려한 휴가'가 한주 빠른 것을 감안한다면 '디워'의 흥행속도는 무서울 정도다.
'화려한 휴가'의 흥행 속도로 봤을때 1000만 돌파도 시간문제다.
침체되어 있던 한국 영화계는 '디워'와 '화려한 휴가' 덕분에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이 두영화의 예매율은 전체의 70%를 훌쩍 넘는다.
흥행돌풍으로 화제가 되는 '디워'의 논란과 비결에 관해서는 오늘 저녁 MBC'100분 토론'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극중 신애(이요원 분)가 목이터져라 외치는 이 대사가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영화 '화려한 휴가'
역사의 광풍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총을 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대작 '화려한 휴가'가 전국 관객수가 400만을 드디어 돌파했다.
'화려한 휴가' 배급사는 개봉 16일만인 9일(목) 오전, 400만명을 동원했다고 발표했다.
심형래 감독의 SF대작 '디워'도 8일 기준 관객수 392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개봉일이 '화려한 휴가'가 한주 빠른 것을 감안한다면 '디워'의 흥행속도는 무서울 정도다.
'화려한 휴가'의 흥행 속도로 봤을때 1000만 돌파도 시간문제다.
침체되어 있던 한국 영화계는 '디워'와 '화려한 휴가' 덕분에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이 두영화의 예매율은 전체의 70%를 훌쩍 넘는다.
흥행돌풍으로 화제가 되는 '디워'의 논란과 비결에 관해서는 오늘 저녁 MBC'100분 토론'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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