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는 제주 동양 썬라이즈 리조트를 인수,9월1일부터 대명리조트제주로 운영한다.

썬라이즈 리조트는 ㈜디와이가 운영해온 리조트로 제주 함덕관광지구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지상 9층으로 24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스페인풍의 외관이 함덕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리조트 주변 함덕관광지구는 놀이시설(함덕비치랜드)과 해양 물놀이 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해양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명리조트는 내년 7월 중 504실 규모의 변산리조트를 오픈하고,2009년에는 홍천 비발디파크 내에 400여실의 최고급 별장형 콘도 '소노펠리체'를 완공할 계획이다.

또 중국,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도 꾀하고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