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 삼성전자내 비중 확대-하반기 실적 호전..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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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휴대폰 케이스 업체인 신양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하반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양은 인탑스와 피앤텔에 이어 삼성전자내 3위권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NH증권은 소개.
이 증권사 류성록 연구원은 "그 동안 국내공급 CDMA 모델 중심으로 납품을 했으나 최근 GSM 모델로 확대하면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신모델 출시 지연에 따른 영향으로 1분기(200억원, 6억원)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
그러나 6월부터 신모델 출시가 본격화된데다 GSM 모델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엔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그 동안 내수용 소량 모델 생산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최근 대량 모델 수주 등을 통해 삼성전자 내에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향후 실적 호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고정비 절감을 위해 외주 생산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확대에 맞춰 해외공장의 생산비율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신양은 인탑스와 피앤텔에 이어 삼성전자내 3위권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NH증권은 소개.
이 증권사 류성록 연구원은 "그 동안 국내공급 CDMA 모델 중심으로 납품을 했으나 최근 GSM 모델로 확대하면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신모델 출시 지연에 따른 영향으로 1분기(200억원, 6억원)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
그러나 6월부터 신모델 출시가 본격화된데다 GSM 모델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엔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그 동안 내수용 소량 모델 생산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최근 대량 모델 수주 등을 통해 삼성전자 내에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향후 실적 호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고정비 절감을 위해 외주 생산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확대에 맞춰 해외공장의 생산비율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