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0일) 합병 앞둔 엠파스, 외국인 매수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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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8월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80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24.28포인트(-2.99%) 내린 788.41로 마감됐다.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NHN(-5.80%)을 비롯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하나로텔레콤은 인수합병 이슈 부각으로 0.23% 올랐다.
개별종목들의 약세 속에서도 이화전기 제룡산업 등 대북송전 관련주는 3일째 상한가 행진을 나타냈다.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을 앞둔 엠파스는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5.2%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보였다.
내비게이션 업체 카포인트가 우회상장하기 위해 인수한 지오텔은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전날 급락에서 4.31% 오름세로 전환했다.
나래윈은 관리종목 탈피 재료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동아G&L을 비롯 하락 종목수가 772개에 달했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24.28포인트(-2.99%) 내린 788.41로 마감됐다.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NHN(-5.80%)을 비롯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하나로텔레콤은 인수합병 이슈 부각으로 0.23% 올랐다.
개별종목들의 약세 속에서도 이화전기 제룡산업 등 대북송전 관련주는 3일째 상한가 행진을 나타냈다.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을 앞둔 엠파스는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5.2%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보였다.
내비게이션 업체 카포인트가 우회상장하기 위해 인수한 지오텔은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전날 급락에서 4.31% 오름세로 전환했다.
나래윈은 관리종목 탈피 재료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동아G&L을 비롯 하락 종목수가 772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