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中우시상더, 태양전지 제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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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이 중국 최대 태양전지업체인 우시상더(无錫尙德·썬테크 파워)와 제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제철 이수영 회장은 14일 세계 3대 태양전지업체인 우시상더 스정롱(施正榮·44) 회장을 만나 태양전지용 소재인 폴리실리콘 공급을 협의할 예정이다.
동양제철 관계자는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폴리실리콘의 장기공급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해 대체에너지를 그룹의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2500억원을 투입,전북 군산산업단지 안에 연산 3000만t 규모의 폴리 실리콘 공장을 건설중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스정룽 회장은 올초 한 매체가 조사한 '중국 500대 재벌' 순위에서 5위에 랭크된 거물이다.
2005년 우시상더를 나스닥에 상장시켜 '벼락부자'가 된 때문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제철 이수영 회장은 14일 세계 3대 태양전지업체인 우시상더 스정롱(施正榮·44) 회장을 만나 태양전지용 소재인 폴리실리콘 공급을 협의할 예정이다.
동양제철 관계자는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폴리실리콘의 장기공급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해 대체에너지를 그룹의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2500억원을 투입,전북 군산산업단지 안에 연산 3000만t 규모의 폴리 실리콘 공장을 건설중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스정룽 회장은 올초 한 매체가 조사한 '중국 500대 재벌' 순위에서 5위에 랭크된 거물이다.
2005년 우시상더를 나스닥에 상장시켜 '벼락부자'가 된 때문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