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관악 분원' 낙성대 인근에 2010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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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이 2010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 관악구 낙성대 인근 서울대 후문쪽에 '관악 분원'을 건립한다.
2008년 신축공사에 들어가는 관악분원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첨단 치과의료연구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센터 안에 첨단 연구시설과 우수한 인재를 배치해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있는 100여개 생명과학(BT) 및 정보통신(IT) 연구기관들과 손잡고 차세대 치과의료기술 및 신재료를 연구개발,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관악분원의 세부 신축계획안은 현재 교육부에 제출돼 내년 예산편성안에 반영된 상태다.
이번 관악분원 설립은 서울대의 대형 연구·개발(R&D) 및 산·학클러스터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서울대는 종로구 등에 분산돼 있는 서울대병원 및 치과병원 등의 인력을 관악캠퍼스 근처로 집중시켜 대형 클러스터로 개발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서울대병원 내 치과진료부로 있다가 2004년 분리돼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2008년 신축공사에 들어가는 관악분원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첨단 치과의료연구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센터 안에 첨단 연구시설과 우수한 인재를 배치해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있는 100여개 생명과학(BT) 및 정보통신(IT) 연구기관들과 손잡고 차세대 치과의료기술 및 신재료를 연구개발,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관악분원의 세부 신축계획안은 현재 교육부에 제출돼 내년 예산편성안에 반영된 상태다.
이번 관악분원 설립은 서울대의 대형 연구·개발(R&D) 및 산·학클러스터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서울대는 종로구 등에 분산돼 있는 서울대병원 및 치과병원 등의 인력을 관악캠퍼스 근처로 집중시켜 대형 클러스터로 개발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서울대병원 내 치과진료부로 있다가 2004년 분리돼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