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한국철도공사의 업무 포털(RAILi) 서비스 확대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철도공사의 업무 포털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해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게 주 목적이다.

핸디소프트는 △포털 서비스 구현 전략 수립 △철도공사 그룹 포털 시스템 구축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 △가상사설망(VPN) 및 서버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올해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내년 초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철도공사는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