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이 법학 전문대학원(로스쿨) 인가를 얻기 위해 특성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특성화가 로스쿨 인가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연세대는 의료 분쟁 분야,건국대는 부동산 관련 분야 등 대학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강점을 바탕으로 특성화 분야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지방 대학들도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부산대는 금융 및 해운·통상법을,조선대는 지식재산권 등 문화·예술 관련법을 특성화 분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