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의 기자 간담회에 주연배우 예지원과 임원희, 강경훈 감독이 참석했다.

달콤한 서스펜스를 표방하는 '죽어도 해피엔딩'은 프랑스 코믹잔혹극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하룻밤에 네 남자에게 동시에 프로포즈를 받은 여배우 예지원과 예기치 못했던 죽음을 맞고 그 상황에서 벌어지는 웃음을 담은 영화다.

여배우 예지원이 화려한 여배우 컨셉에 맞춰 강렬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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