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8월에도 주식형 펀드의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13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는 77조3050억원으로 전일대비 약 33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1'에 223억원,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1ClassI'에 211억원,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주식 1종류I'에 175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국내 주식형인 하나USB자산운용의 '대한태극감주식자', '대한태극이주식자'에 각각 439억원, 240억원이 유입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